동의보감

청금강화탕 ; 淸金降火湯 (古今醫鑑)

세태풍자 2008. 7. 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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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금강화탕 ; 淸金降火湯 (古今醫鑑)


(조성)

진피 1錢5分, 반하 1錢, 복령 1錢, 길경 지각 패모 전호 행인 황금  석고 괄루인

各 1 錢, 감초 3分


(용법)

생강 3편을 가하여 물로 달여서 공복에 복용한다.


(효능)

淸肺降火․和痰止咳


(적응증)

  폐위(肺胃)의 화울(火鬱)로 인하여 기침하고, 숨이 가쁘고, 가래는  적으나 누

렇고 끈적끈적하며, 목구멍이 답답하고, 얼굴색은 붉으며,  구갈이  있고,  혀는

붉으며 황태가 있고,  맥은 삭(數)한데 쓴다.


(처방해설)

 본방은 폐위(肺胃)의 울화가 진액을  작상(灼傷)하여  담(痰)을  만들고,  담은

기(氣)의 흐름을 막아서  기침하고 또 숨찬 증상에 쓴다.  치법은 당연히  폐위

(肺胃)중의 화(火)를 사(瀉)하여 화를 내리면  담은 사라지고 기침을 그치게 된

다. 고로 방중에 황금은  청금(淸金)하여   강화(降火)하고, 석고는 폐위의 울화

를 청설(淸泄)시키고, 패모, 괄루인은 청폐(淸肺)하여 담을 없앤다.  진피, 반하,

복령 감초는 담을 제거하며 이기(理氣)작용을 하고, 전호 행인은 강기(降氣)하여 

기침을 그치게 한다. 지각 길경은  선폐(宣肺)하여 순기(順氣)시키고 더불어  강

기(降氣)하여  담(痰)을삭히는 의의가 있다.


<사용의 실제>

(임상응용)

폐가위에 열이 있어 기침이 나지만 가래는 적고 얼굴이 붉어지면서  가슴이 답

답하고 갈증이 나는데 쓴다.


(참고)

<方藥合編>

" 治熱嗽 能瀉肺爲之火 火降則 痰消嗽止

[열로 인한 해수를  다스리며, 폐와 위의. 화를 사할 수 있다. 화가 내리면 담이 

꺼지고  해수가  멎는다.] "


<중의학대사전>

" 沈氏尊生書方. (功用)治肺胃痰火(藥品)陳皮 杏仁  各  一錢五分,  赤茯

半夏 桔梗 貝母 前胡 括樓仁 黃芩 石膏 各 一錢, 枳殼 八分,  甘草  三分,

(用法) 加生薑一片, 水煎服. 食後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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