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세상사의 아늑한 피난처

하나님의 지상명령 박조준 지음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이언주 지음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정가 19,000원 판매가 17,100원 (10%, 1,900원 할인) 1장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의 슬기로운 하루 01 출근부터 퇴근까지, A씨의 일상 02 이재명 김혜경과의 첫 만남 2장 청담동 샴푸 요정 이재명의 재팬 마케팅 03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야!” 04 왜 샴푸 사러 청담동까지 가야 하는 거지? 3장 초밥, 소고기 사는 일이 이재명 비서가 하는 일이야? 05 법인카드 ‘카드깡’ 하는 비서관 06 내가 행한 업무가 ‘불법 의전’이라니 4장 법카로 드신 ‘모닝 샌드위치 세트’의 비밀 07 수려한 공간에서 수행된 수치스러운 업무 08 이재명의 속옷, 양말 그리고 이불 빨래 5장 나, 공익제보자 조명현! 운명에 맞서다 09 공익제보자가 견뎌야 할 서글픈 운명 10 “제..

빨치산의 딸 1, 2(정지아) 이 책은 내가 읽어봐도 불온서적이 틀림없다. 1990년 발간되어 공안당국에 판금조치 당하고 출판사 사장이 구속되어 실형을 살았다. 빨치산? 지리산, 백아산, 덕유산, 백화산 등등 이산 저산 쫓겨다니며 민중을 위해 조국해방한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부르며 구례, 곡성, 광양, 순천, 여수 등 경찰서를 습격하고 보급투쟁 한다며 민가에 내려와 곡식을 탈취하고... 그놈의 이념이 뭔지 부자간에도 형제간에도 친구간에도 소용이 없다. 이념에 미친놈은 갈지를 마라고 했다. 굶어죽고 얼어죽고 총맞아 죽고 그러면서 조국해방을 위한답시고 산속에서 유격투쟁 생활을 하는 숙맥같은 짓을 하다니 참으로 딱하다. 지은이의 아버지가 빨치산 생활을 6년간 하다가 구속되어 8년간 감옥살고 위장 전..

남명 조식

빨치산의 딸(정지아) 빨치산 활동은 이태가 지은 남부군이 압권이다. 빨치산과 같이 현장에 있는 기분이다.

시인(이문열) 김삿갓(김병연) 관련 이야기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아버지가 죽었다. 백운산, 지리산 일대에서 활동하던 빨치산 출신 아버지가 죽었다. 제발 반국가, 반민족, 반정부 민족반역자 빨갱이 짓은 하지 마라. 빨갱이는 재판없이 보는 족족 처형하라!!! 전라도 오리지날 사투리는 정겹다. 마치 그 현장에 같이 있는 느낌이다.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김잔디 박원순 성폭력사건 피해자가 살아낸 끝날 수 없는 생존의 기록

굿바이 이재명/장영하 그 남자 그 여자 총각이라는데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고, 인천 앞 바다에서 연인들처럼 사진 찍고 지가 내 가방 메주고 그러면서 데이트 했지. 안 바쁘세요 하니까. 하나도 안 바쁘대 그러고선 같이 잤지 뭐. 그런데 그 새끼가 다음 날 아침에 내가 해 주는 밥이라도 먹고 가는 게 내 시나리오인데 바로 옷을 주섬주섬 입는 거야. 그래서 내가 농담처럼 여우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이 있는 거 아니에요. 했는데 답이 없네. 하늘이 무너지는 거지. 유부남이었던 거야. 그 새끼가 발소리도 안내고 도망가더라고. -본문 중에서 -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다. 중공 모택동이 다섯 번 읽었다는 홍루몽보다 더 재미있다. 중국 4대기서 금병매보다 더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