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

<江頭 : 강가에서>

세태풍자 2017. 4.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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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頭 강가에서>

 

江邊春色柳花飛(강변춘색유화비) 강변에 봄 짙어 버들개지 날리는데

船主何方久未歸(선주하방구미귀) 배주인은 어디 가고 돌아오지 않는가?

獨我愁來迎薄暮(독아수래영박모나 홀로 근심스레 땅거미 마중하노니

流年送客兩依依(유년송객양의의) 가는 세월 보내는 객모두 서러워라.

(20150420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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