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세상사의 아늑한 피난처

눈빛부터 다릅니다 일본 동경 긴자 거리의 술집 마담이 이야기하는 '괜찮은 남자'의 조건중 첫째가 눈 빛부터 다르다 는 것. 이는 여자에게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어느 정도 괜찮은 남자(여자) 일까요? 아래 내용('긴자 마담이 이야기하는 성공하는 남자, 성공 못하는 남자'의 書評)을 읽으시면..

춤 중독 자가진단법 춤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춤추고 싶은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고 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은 절제. 미국의 한 인터넷 댄스 사이트에서 제시한 춤 중독도 테스트로 자신이 어느 상태인지 진단해보자. 각 질문에 답이 ..

“요즘 ‘발바리’ 정말 많긴 많은 것인가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 성폭행범 일명 ‘대전 발바리’가 최근 붙잡힌 뒤 서울과 경기지역 등 수도권 일대에서 또 다른 ‘발바리’의 출현과 검거가 잇따르고 있다. 대낮 서울 주택가에서 잇딴 성폭행을 저지른 ‘서울 발바리’를 붙잡기 위해 경..

道敎섹스 수련자들의 양생비법 남성의 정액은 평생 쓸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으며, 깨달음의 세계로 가는 데 필요한 성에너지라는 게 도교 수련자들의 주장. 따라서 수련자들은 사정을 하지 않고 섹스를 하는 비법을 가지고 있다고들 한다. 과연 가능한 이야기인가? “대 부분의 남성들은 성행위시 ..

인생이란 구름 한 점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구름 한 점 흩어짐이니 있거나 없거나 즐거이 사세 웃지 않고 사는 이는 바보이로세

신기한 버섯 오늘은 신기한 버섯, 이상한 버섯 얘기 좀 하겠다. 야그를 하면 이 버섯에 대하여 아는 친구가 있을지 모르지만 몇 년 전 친척으로부터 "티베트 버섯"이란 것을 가져 왔는데 이 버섯이 건강에 그렇게 좋다는 것이었다. 보통 버섯하면 송이,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처럼 길게 자라고..

단골로 갔던 식당이 한동안 문을 닫았다. 한 때는 24시간 영업을 할 정도로 성업이었는데 불황의 파고에 그만 백기를 든 모양이었다. 그랬던 그 식당이 지난주부터 간판을 내리고 내부장식을 시작했다. 출근길에 마침 그 식당의 주인과 조우했음에 물어보니 앞으로 성인 PC방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역시..

50 을 바라다 보는 우리들의 현실이...... ...... 권오훈 애수(哀愁)' 동무들과 학교가는 길엔 아직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강가에서는 민물새우와 송사리 떼가 검정 고무신으로 퍼 올려 주기를 유혹하고, 생일 때나 되어야 도시락에 계란 하나 묻어서 몰래 숨어서 먹고, 소풍 가던 날 사과 2개, 계란 3개, 사..

언젠가부터 대한민국에는 법률 위에 떼법이 있고 헌법 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다. 집안에서만 자란 아이처럼,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한 마을에서만 다닌 사람처럼, 바깥 구경을 해 본 적이 없는 어른 아이처럼, 자기 좋은 대로만 하려고 하는 한국인은 국제 사회에서 따돌림당하고 있다. 도무지 약속을 ..

김정일의 국가재산 횡령, 도피죄 김정일은 國庫로 들어가서 경제부문에 쓰여야 할 돈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것이다. 오늘날 북한경제가 저렇게 처참하게 망가진 결정적 원인이 이런 해외유출이다. 김정일이 살찌는 만큼 북한주민들은 야위어간 것이다. 그는 마르코스의 몇십 배나 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