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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過遷善 개과천선
吾雖過生卑賤 오수과생비천
不惑過知人道 불혹과지인도
豈復犯悖倫行 기복범패윤행
日日修磨塵心 일일수마진심
終生時欣快去 종생시흔쾌거
내 비록 볼품없이 천하게 살았지만
불혹을 넘어서야 사람의 도리를 알았네
어찌 또다시 패륜한 행동을 하겠는가
날마다 속된 마음 갈고 또 닦아
이 생명 다하는 날 흔쾌히 떠나리
-직필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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