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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 [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
- 杜甫 두보 -
男兒生不成名身已老 [남아생부성명신이노]
三年飢走荒山道 [삼년기주황산도]
長安卿相多少年 [장안경상다소년]
富貴應須致身早 [부귀응수치신조]
山中儒生舊相識 [산중유생구상식]
但話宿昔傷懷抱 [단화숙석상회포]
嗚呼七歌兮초終曲 [오호칠가혜초종곡]
仰視皇天白日速 [앙시황천백일속]
사나이로 이름 없이 몸만 늙으니
삼 년이나 굶주리며 헤맨 험한 산길
장안의 재상들은 대부분이 젊은이들
부귀는 젊었을 때 잡아야 할 것인가
산에 사는 선비는 일찍이 알고 있어
다만 지난 얘기에도 마음 상해하네
아 일곱 번째 곡조로 노래 마치니
우러러 본 하늘에 빠르게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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