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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송 (黃梅話頌)
비 개인 봄 산빛은 분단장을 한 듯하고
안개 걷힌 아침 햇살 금빛보다 눈부시다
성긴 발 걷고 앉아 맑은 기운 즐기나니
이름 모름 새가 와서 고운 노래 화답하네.
감상.....
내가 깨닫기 전에는 강은 강이고 산은 산이었다
내가 깨닫기 시작했을때 강은 강이 아니고, 산은 산이 아니었다.
이제 내가 깨닫고 나니 강은 다시 강이고 산은 다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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