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영상

제25회 배호 가요제 소감

세태풍자 2024. 11.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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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배호 가요제 소감

가수 배호 관련 카페도 많고 가요제도 많다.

지난 일요일 을지로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9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5회째를 맞는 배호 가요제에 처음 참관해 봤다.

다른 가요제에 비해 본선 진출자를 너무 많이 뽑고 중간중간 기성 가수들도 많이 나온다.
현당, 김태희, 박건, 이상번을 비롯한 배호 가요제 출신 가수들도 다수 나온다.

소양강 처녀를 부른 김태희 가수는 티비에서도 못 봤는데 실물은 처음 봤다.

보통 가요제 하면 본선 진출 10~15명을 선발하는데 28명 너무 많다.
배호 노래 부문 15명, 일반 트로트 부문 13명 선발
그러다 보니 본선 참가자들은 1절만 부른다.

오기택 가요제, 영남 가요제, 추풍령 가요제, 실버가요제, 박달 가요제. 속리산 단풍가요제 등등 다 가봤지만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MR 반주가 아닌 악단 반주라서 좋다.

엊그제 3~40대에게 가수 배호를 아느냐? 노래 안개 낀 장충단공원, 돌아가는 삼각지를 아느냐? 고 물어봤더니 가수도 노래도 모른다고 한다.

출연자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결론적으로 소감은 실버가요제 같은 느낌이다.

초청 가수 노래 영상 몇 개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5gfMBjQ5O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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