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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아 김지성
황토길 굽이굽이 돌아간 산길
지금도 날 기다려 우는 순아야
떠나올 때 괴로워서 말도 못하고
옷고름만 말아 쥐다
술 한상 차려주고 울던
내 고향 순아야
소쩍새 슬피 울어 소쩍새 마을
지금도 날 기다려 우는 순아야
떠나올 때 십리 길을 따라오면서
고갯마루 홀로 서서
손수건 적시면서 헤어진
내 고향 순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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