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수,
똥차 끌고 길을 나서다.
(문경새재 과거길)
눈뜨니 감사하고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똥차 성능실험차 길을 나선다.
목적지는 문경새재 과거길,
여기서 새재란 새조(鳥)자 재령(嶺)자를 써서 조령이라 카는데 이를 새재라고 한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는 새나 넘어서 날아 다닐 정도로 높은 고개라 하여 조령이라고 했단다.
약2시간 반을 달려 도착하니 입구에 문경새재를 알리는 돌비석들이 서있고 오른쪽엔 선비상도 세워져 있으며 1관문까지 거리가 약 15-20분 걸어가야 하고 마지막 3관문까지 거리가 약 6-7키로되니 2관문까지만 가다 되돌아 와서 오픈세트장과 박물관 관람했는데 모두 입장료가 있으나 노인(경로)이 뭔 돈이 있냐며 안받는다.
1관문 안쪽에는 경북100년 타임캡슐광장이 있는데 거기에 지역을 상징하는 특산물을 묻었는지 알 수는 없다.
뙤약볕이라 벙거지 쓰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배가 안고프니 이상하다. 그냥 물 한병만 준비하면 된다.
반응형
'요산요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수, 똥차 끌고 길을 나서다. 3 (0) | 2020.06.10 |
---|---|
백수, 똥차 끌고 길을 나서다. 3 (0) | 2020.06.09 |
백수, 똥차 끌고 길을 나서다. 1 (0) | 2020.06.09 |
등산으로 빨리 죽는 7가지 방법 (0) | 2019.03.05 |
당신의 산행급수는? (0) | 2016.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