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풍자

어느덧 구월

세태풍자 2018. 9. 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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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구월


어:어영부영 올한해도 한것없이 지나갈판

느:느티나무 매미소리 벗삼은지 엇그젠데

덧:덧없구나 가는세월 귀뚜라미 곁에우네


구:구김살은 깊어지고 서리내려 백발성성

월:月下獨酌 신세이니 가을밤은 더욱쓸쓸



밤늦도록 술잔 기울이던 친구들은 소식이 없고 가을 달밤 귀뚜라미 소리 처량한데

홀로 잔 기울이자니 더욱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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