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간장질환과 예방법
간은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질을 합성하거나 분해하는 대사 기능과 저장 기능,해로운 것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해독 작용과 배설 작용등 생리적인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간은 뛰어난 재생력을 가진 기관이지만, 한번 병이 생기면 쉽게 회복되지 않게 된다. 또 간은 피막에만 신경이 있어서 간질환이 아주 심한 경우를 빼고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간 경변증
원인 : 알콜의 과다섭취, 만성간염이 지속될 경우.
증상 : 식욕부진, 피로감, 황달, 간성혼수 등.
예방 : 음주, 과로, 약물남용을 피하고 간염 예방접종을 받는다.
알콜성 간질환
원인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은 마신 알코올의 양과 관계 있으며, 술의 종류에는 무관하다. 따라서 비싸거나 좋은 술을 마신다고 해서 간손상이 적게 오는 것은 아니다.대개 하루 40-80g 이상의 알코올을 매일같이 10년 이상 마실 때 알코올성 간질환이 올 수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술을 많이 마신다고 다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만성과음자 중 일부에서만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만성과다 음주자의 대부분(90-100%은 지방간을 갖고 있으나, 알코올성 간염은 10-35%에서, 간경변은 8-20%에서만 발생한다.
예방 및 치료 :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끊거나 절제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알코올성 간질환환자가 술을 끊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간의 조직소견이 좋아지고, 간경변증의 발생이 적어지며, 간경변에 의한 합병증도 줄어든다고 한다. 그리고 간암 발생도 줄어들고 더 오래 살게 된다고 한다.
지방간
원인 : 흔히 알콜의 과다섭취에서 올 수 있으나, 간에 독이 되는 항생제나 약물 과다복용 등으로 간에 기름이 낀 상태.
증상 :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복통, 식욕부진, 오심,복부팽만감 등의 증세를 보인다.
예방 : 적당한 수면과 휴식이 필요하며, 폭주를 삼가고 약의 남용을 피한다. 조기발견을 위하여 정기 검진을 받는다.
예방 및 치료
일반적인 운동요법
첫째, 주로 빠르게 걷기, 조깅, 등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가 전해져 명에 대한 저항력이 생긴다.
둘째, 간장병의 운동 요법은 서서히 체력을 길러 나가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자 기의 페이스대로 운동량을 가감할 수 있어야 한다. 승부를 다투는 운동은 금물이다.
셋째, 전문가의 운동 처방에 따라서 알맞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심한 경우는 꼭 운동 기능검사를 받은 뒤에 운동 처방에 따라 운동 치료를 해야 한다.
넷째, 유산소 운동도 심하게 하거나 오래 하면 오히려 좋지 않다. 자기 능력에 알맞는 운동을 조심성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음식물 대사가 간에서 이루어짐을 감안할 때 식사 직후 1시간 정도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간을 위해 바람직하다.
여섯째, 복식호흡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간단한 체조를 실시하면 간질환 으로 인한 피로감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일을 하고 있으며 특히 과로,스트레스,과음,흡연이 간을 해치는 원인이 되니까 몸이 자주 피로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술마시고 난후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검진을 한번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여 웬만큼 병이 진행되어도 그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증세를 느낄때 쯤이면 중병일 가능성도 많습니다.
간경화나 간암으로 간이 심하게 손상되면 치료가 좀 힘들고 간이식수술을 해야 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이식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가 않다고 합니다.
경쟁사회에서 먹고 살려고 하니까 과로,스트레스는 기본이고 음주,흡연도 많이 하게 됩니다.
야채,과일이나 콩종류의 단백질음식 많이 드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여 노폐물을 많이 배출시키고 체력을 기르면 그나마 좀 낫다고 하니 술 많이 드시는 분들은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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