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요수
백수, 똥차 끌고 길을 나서다. 1
세태풍자
2020. 6. 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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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똥차 끌고 길을 나서다. 2
관촉사 은진미륵불(충남 논산)
우리는 교과서에 흔히 은진미륵불로 기억하는데 정식 이름은 석조미륵보살입상이라고 하며 국보 제3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찰 경내가 그리 크지 않으며 입장료는 없다.
마침 토요일 10시 시간대로 법당에서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하고 전부 꾸부려 앉아 예불을 드리고 있었다. 따라서 가까이 가보지는 못하고 열려진 문으로 카메라 줌을 당겨 불상을 찍을 수 있었다.
은진미륵불은 높이가 18m로 국내 최대 석불이라고는 하지만 근래에는 불교 중흥시대라 할 정도로 전에 없던 탑이나 둘부처를 크게 세운 곳이 있는데 강남 봉은사 돌부처, 그리고 대구 동화사 돌부처 등등 은진미륵불보다 더 크다.
뙤약 볕에 벙거지쓰고 온종일 돌아다녀도 배가 안 고프니 이상한 일이다. 그냥 물한병 챙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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